글렌데일 파리바게뜨 앞에서 총격 살해 사건…“계획 살인인 듯”
15일 글렌데일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앞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글렌데일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45분 한 남성이 총에 맞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KTLA 방송은 목격자들을 인용, 총격범이 오토바이에 앉아서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다 총을 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그의 지인들은 이 남성이 50대의 음악계 종사자라고 전한 것으로 보도됐다. 두 자녀의 아버지이며 지역 사회에서 잘 알려진 인물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용의자의 신원이나 사건의 동기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현장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피해자를 살해할 목적을 갖고 접근한 것 같다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쇼핑몰은 글렌데일 갤러리아 쇼핑센터에서 약 1마일 떨어진 곳이다. 온라인 뉴스팀파리바게뜨 갤러리아 쇼핑센터 글렌데일 살인 총격 계획 살인